[수필집], [은비늘 같은 시간], [은비늘] 시간, [은비늘 수필집]//임매자 수필가//
딸을 잃은 모정, 은류하는 속표정이 사품친다. 몸을 찢고 나온 뻣뻣한 슬픔, 그것들이 은비늘처럼 꼼지락대면서 숨을 쉰다. 새끼손가락처럼 뚝 떨어져 짠한, 그러나 은비늘처럼 빛나는 사랑. 날마다 누군가를 향해 수탉처럼 발톱을 세우고 싶은 나날. 애잔하면서도 먼 바다의 윤슬 같은 뒷맛을 남기는 수필집.
살아온 날들 가운데 여전히 살아 있는, 시간의 은린을 엮었다.
'일상에서 문득문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내 최대 독후감 모음], //테마수필 독후감//, 국내 최대 [독후감 모음], //독후감수상작// (0) | 2012.09.02 |
---|---|
[독후감의 모든 것], //독후감 모음//, //독후감 심사평//, [독후감 수상작], //국내최대 독후감모음// (0) | 2012.09.02 |
트위터 팔로윙 줄이기 (0) | 2012.05.15 |
스타킹에 나올 법한 우리나라 최연소 동시집 (0) | 2012.05.07 |
주운 핸드폰 우체국에 맡기고 사은품 받자! (0) | 2012.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