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영혼이 맑지 못하면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될 수 없다, 김동기씨 [기다림의 대화]

7154 2013. 5. 24. 23:10

 

 

 

1.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의 [기다림의 대화]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김동기씨의 동물과의 대화와 교감을 나누는 법을 알려주는 책 [기다림의 대화](해드림출판사)가 출간되었다. 이제 우리나라도 ‘애니멀 커뮤니케이트’(동물과의 대화 및 심리상담)의 활성화를 통해 동물을 좀더 이해하고, 더 사랑하게 될 것이다.

나와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은 어떤 생각으로, 어떤 마음으로 나를 대할까. 말 못하는 그들의 아픔은 무엇일까, 그들이 동반자인 나에게 특별히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들은 무엇이 섭섭하고 어떤 것이 행복하게 할까---.

저자 김동기의 [기대림의 대화]를 통해 이제 우리도 애니멀 커뮤니케이터가 되어보자.

김동기의 [기대림의 대화]는 [꼬실이](김은미 저)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많은 이의 눈물샘을 자극한 해드림출판사에서 만들었다.

 

 

2. 동물들의 표현 방법

 

동물과의 대화는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각각의 상황들과 그 동물의 성격과 환경 등과 무지개다릴 건넌 동물 등,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라, 성격에 따라, 동물들이 표현하는 방법은 전혀 다르다. 우선 이미지를 보여주는 동물이 있다. 정지된 이미지를 한 장으로만 보여주는 동물이 있지만, 동영상같이 가끔은 몇 초간 연속적으로 보여주며 표현하는 동물도 있다.

그리고 마음을 보내는 동물, 그 감정이 느껴져서 대화 도중에 그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가슴 저미며 눈물을 흘릴 때도 있게 된다.

_‘대화의 개요’ 중에서

 

 

 

3. 대화는 문제지를 푸는 것이 아니다

 

동물과의 대화에서 어떤 사람은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마음은 알고 싶어 하지 않은 채, 문제지의 답을 원하듯이 동물과의 대화 방법만을 원할지 모른다. 하지만 동물들과의 대화를 위하여서는 기본적으로 나의 마음을 준비하여야 한다.

기본적인 마음을 준비하는 시간은 각자 개인에 따라 달라지며 단시간에 익숙해지지 않는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일반적인 수학 문제를 풀듯이 대화에 관한 공부를 하는 것 같은 생각은 하지 말기를 바란다.

대화라는 것은 서로가 마음을 열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들어주는 기본적인 마음이 바탕이 되어야 만이 서로서로 이해하며 서로 간에 대화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게 되는 것임을 알고 있자.

 

 

 

4. 언어를 배우기 전으로 돌아가라

 

동물과의 대화에서 가장 장애가 되는 것은 인간의 이성적인 생각이다.

인간이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던 자기 본연의 본성은 교육과 환경에 의하여 본질에서 변하게 되게 된다. 인간이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인간들 사이에서는 꼭 필요한 것이고 인간들 스스로는 훌륭한 것일 지도 모르겠으나, 동물과의 대화에서는 인간의 언어는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장애가 될 수밖에 없게 된다.

그러므로 나의 이성적인 내면을 언어를 배우기 이전의 순수한 단계로 되돌리는 것이 동물과의 대화를 위한 조건 중의 하나이다. 그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은 생각보다는 쉽지 않고, 단시간에 가능한 것이 아니라, 시간도 생각보다 오래 걸리게 된다. 하지만 본인이 외부로부터의 교육으로 배우고 익힌 시간이 몇 년 혹은 몇 십 년인지를 생각해 본다면 동물과의 대화를 위하여서 1~2년쯤의 세월을 가지고 이성을 되돌리는 시간은 그리 긴 시간은 아닐 것이다.

그런데도 인간의 조급함은 그 시간을 기다리지 못하게 될 수도 있고 실제로 그렇게 기다리지 못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동물과의 대화를 위해서는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나의 이성적인 판단과 생각을, 대화할 때 만큼이라도 인간의 언어를 배우기 이전의 상태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

 

 

 

5. 저자 애니멀 커뮤티케이터 김동기씨는

 

미국, 동부 Ashland University 입학허가 취득 후 유학길에 오르다.

미국, 캘리포니아 Academy of Art and Technology 수료 후 컴퓨터 관련의 일에 종사 하게 되었다. 그 후 웹 마스터로 전향하게 되었고, 다수의 웹페이지를 제작, 관리하였다.

 

사랑하는 개 시추 줄리가 나이 들어가면서 곁에서 지켜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13년의 미국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귀국하였고 그 후 사랑하는 줄리를 떠나보내고, 잠재되어 있던 동물과의 대화의 가능성에 눈을 뜨게 되었다.

 

한겨레신문, 아시아경제 신문, 웹진 토즈와의 인터뷰, 동물 월간잡지 매거진C 외 케이블TV 채널 화성인 vs 화성인, 화성인 X파일, E 채널 씨리얼, 지상파TV 채널 OBS 생방송 정보 쇼 베스트 70 등 다수의 방송 출연으로 문제가 있는 동물들을 대화로 해결해주었다.

현재 애니멀커뮤니케이터, 동물 심리 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