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힐링’이라는 말이 인구에 회자되고 있습니다. 문학을 하기 위해서만 글을 쓰는 것은 아니라 글쓰기도 아주 좋은 힐링 수단입니다.
살아가다 보면 상처는 누구나 받습니다. 수도자나 신부님이나 수녀님도 상처를 받습니다. 내 안의 상처가 치유되지 않으면 쉬 온유함을 잃게 되고, 영혼을 탁하게 하며, 성정을 예민하게 합니다. 결국 생명을 단축시키지요.
글을 쓰는 일, 자신의 영혼과 가슴 속에 있는 것을 끄집어 내 무엇인가 쓰다보면 내적 치유도 일어납니다. 자식을 둘이나 잃은 원로 시인도 시를 쓰며 마음을 치유하고, 어떤 수녀님도 기도하듯이 글을 쓰며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하기도 합니다.
글쓰기 힐링 공간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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