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왜 매운맛에 집착하나!
한영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통각(痛覺·통증을 느끼는 감각)에 속하는 매운맛은 입안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질감에 때문에 점점 중독성을 갖는다”고 설명한다. ‘고추, 그 맵디매운 황홀’(뿌리와 이파리)의 저자 아말 나지는 심리학자들 연구를 인용, “고추 중독은 니코틴 중독과 원리가 흡사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롤러코스터처럼 통증을 느끼되 실제로 몸에 상처는 입지 않는 데서 오는 심리적 쾌감, 몸이 상처를 입었다고 판단한 뇌가 분비하는 엔도르핀(진통효과를 내는 자연물질)에 의해 더 매운 고추를 집어 들게 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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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edia.daum.net/society/others/200710/15/chosun/v1846546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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