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전 자신의 전 재산을 ‘북한 선교와 통일을 대비한 공익사업’에 써달라며 한 종교단체에 기증했던 90살 할머니가 “기증한 재산이 처음의 기증 목적대로 쓰이지 않고 있다”며 관련 당국의 조처를 호소하고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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