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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형출판사 쇼가쿠칸-슈에이샤 손잡다

7154 2008. 6. 20. 09:01

日 대형출판사 쇼가쿠칸-슈에이샤 손잡다

  

일본의 거대 출판자본이 한국시장 진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빅3' 출판기업 중 쇼가쿠칸(小學館)과 슈에이샤(集英社)가 손을 잡아 주목을 끌고 있다.


양사는 슈에이샤가 쇼가쿠칸의 자회사인 '쇼가쿠칸 프로덕션'에 3% 출자하고 회사명을 '쇼가쿠칸 슈에이샤 프로덕션'으로 바꿔 새롭게 출범시켰다.


17일 도쿄 도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명탐정 코난' 등 수많은 히트작을 제작한 야기 마사오 '쇼가쿠칸 슈에이샤 프로덕션' 사장은 "세계에 자랑스러운 일본의 만화와 애니메이션 비즈니스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쇼가쿠칸과 슈에이샤는 이미 지난 2005년에 미국 내에 공동 출자회사를 만들어 일본 만화의 번역 출판, 애니메이션의 방영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었다.


앞으로 두 회사는 '쇼가쿠칸 슈에이샤 프로덕션'의 출자 비율을 50%씩 확대해 일본 애니메이션의 해외방영, 인기 캐릭터 상품의 국내외 판매 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만화와 애니메이션 판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캐릭터 상품을 구미와 중동 지역 등에도 판매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136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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