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수필 제4회 1백만 원 고료 독후감 공모전 시행
-테마수필, 책 판매대금 500만 원 이상 독자에게 환원매회 인간의 따스한 정서를 추구하는 테마로 작품을 발표해 온 수필드림팀은 테마수필집이 출간될 때마다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독후감 공모전을 시행해 온다. 구성원의 최종 목표인 ‘수필드림팀’은 신춘문예와 문예지를 통해 등단한 2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2006년 8월 5일 결성되었다.
거짓말을 테마로 한 이번 네 번 째 테마수필집 「여우비가 내린 자리」(해드림출판사)도 고등학생 이상 일반인을 상대로 1백만 원 고료의 독후감 공모전을 시행하며(홈페이지 참조 http://www.sdt.or.kr/) 수상작은 다음 테마수필집에 게재하여 당선자에게 우송한다.
2006년 10월 내면의 상처를 테마로 한 「3도 화상」이 첫 테마수필집으로써 1백만 원 고료의 독후감 공모전을 시행한 이래, 해드림출판사의 후원으로 2007년 8월 어머니를 테마로 한 「비손」이 2백만 원 고료의 독후감 공모전을, 2008년 2월 첫사랑을 테마로 한 세 번째 테마수필집 「첫사랑」이 1백만 원 고료의 독후감 공모전을 시행하여 독자들의 적잖은 성원을 받았으며, 이번 네 번 째 테마수필집 「여우비가 내린 자리」(해드림출판사) 역시 1백만 원 고료의 독후감 공모전을 시행함으로써 지금까지 테마수필집 판매 대금의 500만 원 이상을 상금과 상패를 통해 독자에게 환원하는 셈이다.
일반 문단에서 수필문학 발전을 위해 이런저런 행사를 하지만 테마수필 필진이나 해드림출판사처럼 열악한 문학출판시장에도 불구하고 독자의 수필문학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침체된 독서 열기와 수필문학 부흥을 꾀하는데 직접 출혈을 감당하며 노력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수필드림팀의 테마수필 4집에서 드러내는 ‘거짓말’은 설유화처럼 하얀 색조이든 꽃무릇처럼 붉은 색조이든 여우비가 지나간 흔적처럼 뽀송뽀송하거나 더욱 숙성한 내면이 자리하고 있다.
한여름 햇살이 말짱한 가운데 거짓말처럼 잠깐 내렸다가 그치는 비를 여우비라고 한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어쩔 수 없이 또는 알게 모르게 거짓말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여우비가 내린 자리’에서 다룬 거짓말은 상습적이거나 사회적인 거짓말이 아니라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사건을 수필을 통해 구현하면서 여우비처럼 지나간 거짓말의 뒷자리도 긴 여운을 붙여 함께 보여준다. 여러 작가의 다양한 들을거리를 나름의 필치로 묘사하는 가운데 특히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이루어진 거짓말들은 약속이나 한 듯 가슴을 숙연하게 한다. 철없는 아이의 천진스런 거짓말이든, 사춘기 아이의 영악한 거짓말이든, 어른의 참담하거나 또는 영화 같은 거짓말이든, 일상에서 무심코 흘러다니는 거짓말이든 거기에는 반드시 믿음과 사랑의 소통이 안으로 교차한다.
테마수필집 「여우비가 내린 자리」를 읽고 쓰는 독후감 응모요령은 다음과 같다.
1. 응모요령
가. 모집마감 : 2008년 09월 30일
나. 응모대상 : 고등학생 이상 일반부
다. 접수방법 : 수필드림팀의 테마수필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연락처기재) 후
‘테마수필방’에 올리면 된다.
테마수필 홈페이지: http://www.sdt.or.kr/
라. 분 량 : 원고 12매 내외(분량 엄수)
2. 심 사 : 테마수필 필진 전원의 점수 누계로 선정
3. 입상자 발표 : 2008년 10월 10일 수필드림팀의 테마수필 홈페이지 게시판
4. 시 상 :
대상 400,000원 및 상패
금상 300,000원 및 상패
은상 200,000원 및 상패
동상 100,000원 및 상패
5. 문의 기타
☉문의전화: 032-201-5558 , 기타 테마수필 홈페이지 참조
☉수상작은 다음 테마수필 제4집에 특집으로 게재하며 수상자에게 우송함
☉「여우비가 내린 자리」(해드림출판사)는 교보문고와 인터넷 서점인 예스24 그리고 알라딘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으며 정가는 8천원이다.(기타 서점은 총판을 통해 유통됨)
저자: 수필드림팀, 정가: 8000, 페이지: 176쪽, 크기: 변형신국판
후원: 해드림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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