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JOCKEY★★

Book jockey·3 詩가 있는 여름은 더 시원합니다

7154 2011. 7. 21. 20:36

 

Book jockey·3 가 있는 여름은 더 시원합니다

 

 

 

안녕하세요. 季刊 수필전문지 수필發行人 이승훈입니다.

오랜만에 Book jockey(북 자키) 소식을 전합니다. 서울에는 마침 몇 주 동안의 장마가 끝났을지 반짝 햇볕이 여름입니다. 보다 나은 Book jockey기능과 디자인을 시도하였다가 당분간 현 상태를 유지하기로 합니다. Book jockey는 작품집 기타 소식을 간단하게나마 1000(현재) 시인님께 소개하는 이메일링입니다. 열린 가슴으로 Book jockey를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이 북자키를 적극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Book jockey·3, 감미로운 음악과 더불어 편안하게 읽으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십시오.

http://cafe.daum.net/w12836/FoK6/50

 

 

녹원 이상범 선생님은 별의 시인이라는 호칭을 들었습니다. 이제는 '디카시'와 관련하여 또 하나의 별칭을 붙인다면 '꽃의 시인'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첫 디카시집 '꽃에게 바치다'도 그렇고, 이번 두 번째 나올 디카시집(열여덟 번째 시집) '젖동냥 생각'(동학사)도 모두 꽃의 은유입니다. ‘꽃의 은유라는 말은 이번 '젖동냥 생각' 작품해설을 맡은 박기섭 시인이 쓴 말입니다. 선생님과 가장 가까이 지내면서 나는 왜 꽃의 은유라는 말을 떠올리지 못하였을까. 한계지요.

http://cafe.daum.net/w12836/53nb/63

 

적어도 이 정도만 알아도 글쟁이의 자존심을 심어줄 것이다.’싶은 우리말 바로쓰기 책 반딧불 반딧불이(수필가 장석영)가 나왔습니다. 휴대하기 딱 좋습니다.

http://sdt.or.kr/bbs/B57/107

테마수필 제8차 독후감 공모전이 푸짐한 상품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http://www.sdt.or.kr/

우리 홈페이지와 카페에 열린장터방을 개설하였습니다. 농산물 이외 시인님들이 운영하는 맛집 기타도 소개 가능합니다. 예컨대 북창동 북촌 손두부’(문인 소모임 하기 좋은 곳)

http://www.sdt.or.kr/bbs/bbs/board.php?bo_table=B44&wr_id=181

 

가슴 설레는 2011년도 문경새재 여름시인학교에서 추억을 만드세요.’권갑하 시인의 여름시인학교가 곧 시작됩니다.

http://cafe.daum.net/w12836/53nc/10

 

시집 소개합니다.

 

신간, 김행숙 시집 볼륨을 높일까요(양장본_고요아침)

 

 

시인은 지금 광합성 중이라는 작품해설을 쓴 이향아 시인에게 김행숙 시인을 들어봅니다. “시인은 감정의 균형을 조율하는 이성적 힘이 놀랍도록 건실하고 투명하다. 우리 주변에 흔하게 널브러져 있어서 특별할 것 없는 일상사의 경이로움을 그는 보통의 언어로 잔잔하게 표현한다.”어느 경지의 시인을 표현한 듯싶습니다. 경기도 파주 출생으로 이화여대를 졸업한 시인은 월간<시문학>으로 등단하여 국제펜클럽, 한국여성문학인회, 한국현대시인협회 등에서 활동합니다.

 

 

 

신간, 선우미애 시집 까닭 없이 그대가 그리운 날에는(정은출판)

 

 

국제펜클럽한국본부, 강원 및 춘천문단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는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이 시집에서 시인은 그리움과 고독을 시를 통해 위로 받는 과정을 그리고 있으며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기억들만 가슴 속에 남겨두고 욕심을 내려놓는 연습을 시도한다. 시인은 말한다. ‘부디 나의 한 편의 척박한 시가 빛깔 만연하게 자리 잡은 가을날의 한 복판처럼 빛깔 곱게 함뿍 젖어가는 시가 되기를 바란다.’.

 

 

 

 

신간, 김동원 시집 내안에 피고 지는 풀꽃의 노래(도서출판C-1)

 

충북 제천의 김동원 시인은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를 섞어가며 토속적인 시를 쓴다.

내안에 피고 지는 풀꽃의 노래에는 총 81편의 시가 실려 있으며, 민영 시인은 서문에서 충청도 토박이로 강한 의지와 부드러운 감정이 잘 조화된 시를 쓰는 시인이라고 평가한다. 또 김우종 문학평론가는 아름다운 비움의 미학으로, 이창식 세명대교수는 일상에서 피는 생활시 쓰기의 매력으로 시인의 평가를 내렸다. 1995문학공간으로 등단.

 

 

 

다음에는 박정향, 양소정 시집 등을 소개합니다.

북자키는 다음과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도 발행합니다.

 

시 감상_나는 섹스가 필요하다(성혜련)

http://cafe.daum.net/w12836/53n0/211

 

시 감상_내 지아비(임인숙)

http://cafe.daum.net/w12836/53n0/205

 

시 감상_칠월의 밤비(이영균)

http://cafe.daum.net/w12836/53n0/208

 

 

책 보낼 곳입니다.

: 152-906

서울 구로구 온수동 47-1 청곡빌딩 510호 해드림출판사

편집장 임영숙 앞

http://cafe.daum.net/w12836/FoK6/19

 

참고로 프로정신의 해드림출판사도 수필집 정성들여 만듭니다.^^(해드림은 작품집의 사후관리를 잘합니다.)

http://sdt.or.kr/bbs/B41/5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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