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sdt.or.kr

장자연과 조선일보 사장 아들

7154 2013. 1. 8. 22:42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우리 사회가 고인에게 너무 가혹한 것은 아닌가. 어서 고인이 평안히 잠들 수 있도록----.

“장자연 동석 룸살롱에 조선일보 사장 아들도 있었다”

장씨 로드매니저·소속사 대표 법정 증언…방상훈 사장 법정 불출석

조현호 기자 | chh@mediatoday.co.kr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법원 증인 불출석 문제로 다시 관심을 얻고 있는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장씨가

참석했던 강남의 룸살롱에 방 사장의 아들이 동석했던 것으로 최근 장씨의 당시 로드매니저와 소속사 대표 등의 법정증언을 통해 확인됐다. 이 자리엔 장씨 등 연예인이 아닌 여성종업원도 함께 있었다는 증언도 나왔다.

8일 김종승 전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증인신문조서를 보면, 김 전 대표는 지난해 11월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7부(재판장 이인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종걸 민주통합당 의원의 명예훼손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2008년 10월 말 경 강남구 삼성동 소재 리베라 호텔 맞은 편 티파니호텔 지하 라나이 유흥주점에서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차남 방정오씨도 동석한 술자리를 가졌다고 증언했다. 그 자리엔 자신과 장자연씨 뿐 아니라 한아무개씨, 한씨의 후배, 방씨 등이었다고 증언했다. 김 전 대표는 이 자리의 술값 200만 원도 이튿날 새벽 0시53분경 결제했다고도 밝혔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