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전 프로야구선수 조성민(40)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운데 7일 부산에서 하룻밤 새 7명이 잇따라 목숨을 끊는 일이 벌어졌다. 유명인의 자살을 모방한 ‘베르테르 효과’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7일 오후 6시50분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지난 20년 동안 자살로 두 아들을 떠나 보낸 최모(64·여)씨가 “할머니 없이도 잘 살아라”는 유서를 쓰고 어린 손녀만 남겨둔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비슷한 시각 부산 동래구에서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던 강모(50·여)씨와 금정구에 사는 문모(53)씨가 사업실패를 비관해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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