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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가막힌 현실, <"엄마 뱃속으로 가고싶어"…성폭행피해 초등생 절규>

7154 2013. 1. 10. 16:49

 사람 사는 세상이 아닌, 지옥 같다.

범인 공판서 어머니 통해 판사에 편지…"많이 많이 혼내주세요"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나를 주기려(죽이려) 했던 아저씨를 판사 아저씨가 많이 많이 혼내 주셔야해요."

성폭행 피해 초등학생 A(8·초교1)양이 재판부에 보낸 편지가 어린이
를 지키지 못한 어른들의 마음을 울렸다.

A양은 10일 오전 광주지법 201호에서 열린
성폭행범
고모(24)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방청하러 가는 어머니의 손에 수첩을 찢어 앞뒤로 빼곡히 쓴 편지 한 장을 쥐어줬다.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newsview?newsid=20130110132708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