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대생 살해 사건 용의자 검거]가 속보로 뜬다.
도대체 누구일까?
왜 무고한 젊은이의 목숨을 그리도 쉽게 앗아갔을까.
도대체 얼마나 잔인한 성격을 지녔으면
사람 목숨을 파리 목숨처럼 가볍게 알까.
피해자 가족은 평생 고통스럽게 살아갈지 모른다.
가정의 평화를 깨고
행복을 거두어 불행을 지피는 사람들.
이 지구보다 더 귀한 것이 사람의 생명이다.
세상 어떤 것도 우리 생명의 가치를 넘어설 수는 없다.
한편으로는 보호할 생명의 법익, 보호 가치 있는 생명을 따져볼 필요도 있을 것이다.
악이 갈수록 세상을 종속해 가는 듯한 느낌이다.
어떤 때 극악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은 그 악의 도구일지 모른다는 생각조차 드는 것이다.
사람들의 영혼이 악이 스며들기 쉽도록 무기력해가는 모양이다.
사람의 영이 갈수록 물렁해지는 것이다.
악의 기운이 너무나 쉽게 침범하여 지배하는 것이다.
우리 사회가 좀 더 정겹고, 더 신뢰가고, 더 맑았으면 싶다.
사람의 가슴이 갈수록 삭막해지니
상상할 수 없는 사건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난다.
정서를 늘 풍요롭게 할 일이다.
습관적인 독서를 통해 오염된 영혼을 씻기고 순화시킬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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