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보도자료★★

직접 육성 녹음 1인 방송, 해드림 북자키(Book Jocky) 6회_해드림출판사

7154 2015. 8. 24. 07:42

 

안녕하세요, 해드림출판사 이승훈입니다.

해드림 북자키(Book Jocky) 여섯 번째입니다.

애초 북자키는 100회를 목표로 하였는데

겨우 다섯 번 보내고, 1년 만에야 6회를 만들었습니다.

 

아무리 내 삶의 감독이 자신일지라도

세상사는 일이

이처럼 내 뜻대로 되는 게, 아닌 모양입니다.

허긴 내 뜻대로 되는 일이, 어디 그리 흔하겠습니까.

그러니 매 순간 지혜를 발휘하고,

무엇이든 많이 내려놓으며,

날마다 감사한 순간을 인식해야겠습니다.

이 해드림 북자키도 다시 정진하여,

100회를 향해 달려가고 싶습니다.

 

올여름 유독 불볕더위가 이글거렸습니다.

도시는 40도를 오르내렸지요.

숨이 턱턱 막히니, 온 세상이 부윰하게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 더위도 벌써 시들어갑니다.

 

겨울이 몹시 싫은 저는

불볕더위가 좀 더 오래 가면서

내 영혼의 세포마다 끼어있는

어둠의 찌꺼기를 모조리 태워버렸으면 좋겠는데

짧은 여름이 아쉽기도 합니다.

 

 

1.

 

점심을 같이 하자는

반가운 메시지가 들어옵니다.

[착한 마인드로 성공하기] 저자, 이광식 대표가 보내온 것입니다.

 

직원 천 명이 넘는 진명스탭스 이광식 대표는

제가 모범으로 삼는, 기업가입니다.

[착한 마인드로 성공하기]를 출간한 이후,

종종 해드림출판사 사무실을 찾아와

함께 점심을 먹습니다.

우리가 먹는 점심이라야, 우리 건물 식당의 저렴한 식사지만

소탈한 성격의 그는 붐비고 비좁은 식당에서

아주 편안히 그리고 맛있게 식사를 합니다.

 

광화문에서 버스를 타고 오는 대표님과는

식사 전후 잠깐 대화를 나눕니다.

오전 11시 반에 저희 사무실에 도착하여,

12시 반이면 광화문 당신 사무실로 떠납니다.

그 한 시간 사이,

그가 해주는 이야기를 저는 대부분 메모를 합니다.

회사로서 아직 탄탄하게 자리 잡지 못한 나에게

짧은 시간, 참으로 지혜가 되는 경영 철학을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그가 들려준 이야기를 메모하였습니다.

특히, 7월 중순에서 8월 초순은 불쾌지수가 가장 높을 때랍니다.

정말이지 올여름에도 어지간히 습한 날씨였습니다.

이런 시기에는 사람들이 예민해져 있기 마련이죠.

그래서 쉽게 짜증을 내고 서로 충돌하기 십상입니다.

잘 알려진 대로

장마철이나 불쾌지수가 높을 때면 범죄도 자주 발생합니다.

그런데 사업하는 사람은 이런 불쾌지수도 고려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시기에는 평소보다 사람들도 덜 만나고,

다소 갈등이 생기더라도 나서지 말라고 합니다.

영업이나 중요한 일도 이런 시기에는 피하고,

거래처나 직원들

감정 자극하는 일이 없도록, 특별히 신경을 쓰랍니다.

 

자연 현상과 거기서 비롯된 불쾌지수조차

사업 경영에 반영한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그의 경영 마인드를 들을 때마다 저는 감탄을 하면서

괜히 성공한 기업가가 아니구나 깨닫곤 합니다.

그러니 메모를 안 할 수가 없지요.

 

2.

해드림출판사도 직원 천 명이 넘는

이광식 대표님 회사만큼 성장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전화벨만 울려도

깜짝깜짝 놀라며 가슴이 두근거리던 증상이

이제는 점차 사라져갑니다.

두렵기만 하던 월요일을 맞아도 두렵지 아니하고

예민할 대로 예민해져

작은 일에도 울뚝밸을 부리던 성격도 온순해졌습니다.

 

‘멈춤’이 무서운 것입니다.

해드림출판사도 한때는

떨어질 대로 떨어진 바닥에서 멈춰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늘 무언가 바삐 들어오고 나갑니다.

출간 저자도 쉼 없이 찾아오고

어디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좋은 책도 꾸준히 만들고 있습니다.

 

저자와 출판사가 진정한 파트너십 관계의 ‘씨이오 출판’

출판사가 저자의 매니저가 되어주는 국내 유일한 출판 시스템,

이 ‘씨이오 출판’ 시스템을 통해

저자와 해드림이 함께 성공할 길을 모색해 갑니다.

이 북자키도 그 길 가운데 하나가 아니겠습니까.

 

처음 출판사를 시작할 때는, 2쇄라는 말이 멀기만 하였는데

이제 2쇄, 3쇄, 4쇄, 5쇄 라는 말이 보통으로 나옵니다.

우리나라 여러 출판 시스템 가운데

해드림의 ‘CEO출판’을 선택한 저자들은

이 시스템을 통한 소기의 목적을 반드시 이루어낼 것입니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꿈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루어질 때까지 이어지는 것이니까요.

 

2015년 가을부터는 해드림 저자와 해드림 책을

세상에 좀 더 드러내기 위해

과 문학의 정기간행물도 발행할 예정입니다.

 

3.

사실 우리나라에서 책을 만드는 일은, 슬픈 일이기도 합니다.

 

대형 서점마다 자기들 코너를 갖춘

소위 메이저 출판사가 아니라서 조금은 슬프고

정말 좋은 내용의 책이, 쉽게 묻혀버려서 슬픕니다.

 

나오는 책마다 대박이 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우리 국민이 책은 좀 읽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별명이 광주백작인 제 친구가 있습니다.

그는 평범한 마이너리그 삶이지만

한 달 생활비 가운데 반드시 도서 구입비가 들어갑니다.

물론 여러분의 한 달 생활비에도 그것이 책정되어 있을 줄 압니다.

한 달 생활비에 도서 구입비를 꼬박꼬박

책정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저는 제 친구 김영배 수필가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백만부 팔린 베스트셀러 한 권 읽었다고 해서

금세 내 인생이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독서는 다양한 내용의 책을 꾸준하게 읽어야

차츰 그것이 보물 쌓이듯 쌓여

자신의 지적, 영적 자본이 되고

인생을 행복하고 향기롭게 합니다.

 

10년 전 책도 다시 출간하면 신간이 됩니다.

독서는 신간이냐 구간이냐 따져서 읽는 것이 아니라

출간 시기와 무관하게,

읽고 싶은 책을, 읽는 것입니다.

 

서점에 가면 평대와 책이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 서점 통로에 설치하여

책 수십 권을 쌓아놓는 곳이 평대이고

 

한 권씩 꽂아두는 곳이 책입니다.

당연히 이 책의 책이 훨씬 많으며

또한 좋은 책도 이 책에 더 많이 꽂혀 있습니다.

사람의 눈에 잘 보이는 것만이,

그리고 화려한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여기 동영상 화면으로 많은 책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들여다보면, 읽고 싶은 책이 여러 권 나올 것입니다.

 

독서는 자신의 품격을 쌓는 일입니다.

학력이나 학위보다 더 중요한 것이 독서입니다.

가끔 최고위직 공무원들이 음란한 짓을 하여

하루아침에 인생을 말아먹는 경우를 봅니다.

그것은 독서 부족으로 인성이 결핍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인생은 순식간에 바뀝니다.

지금 우연히 만난 책에서 그것이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독서를 권유하는 저의 이 행위가,

책 한 권이라도 팔아보려는 발버둥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어떤 책을 만나게 함으로써

그의 인생을

역전시켜 놓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

 

책을 홍보하는 저의 이 행위도 가치 있는 일이 아니겠는지요.

 

인생이라는 것이 쉽게 업그레이드되기 어려운 것이지만

어떤 수필가의 수필집에 들어 있는 몇 마디가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도 있는,

책은 바로 그런 것이니까요.

 

이 독서 권장이 인연이 되어

당신이 늘 ‘책과 함께하는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되면 해드림출판사를 잊지 말아주십시오.

 

아까 말씀드린 이광식 대표의 [착한 마인드로 성공하기]

독후감 공모전을 현재 진행 중입니다.

물론 상금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드림출판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는데

이 책을 통해 성공 마인드를 벤치마킹 해보시고

독후감도 한 번 써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더욱 성공에 대한 욕구가 넘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성공한 인생이어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해드림 북자키 7회에서 또 뵙겠습니다.

 

해드림출판사 이승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