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보도자료★★

임지인, 박옥순, 전혜성, 이 세 여유 저자의 책이 당신과 친해지고 싶어 합니다

7154 2016. 1. 27. 08:02

임지인의 대형소설 ‘화이트 로즈 녹턴’,

순수에서 19금 그리고 싸이코 패스와 스릴러  


 

 


http://blog.naver.com/toqur59/220607676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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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읽어본 지 오래되었지요? 일상의 지친 마음을 내려놓으며 ‘화이트 로즈 녹턴’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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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서 놓치 못한 채 빠져 있다가 마침내 책을 덮었다. 하지만 온종일 소설 속 경순에 대한 연민이 가시질 않는다. 벌써 경순이 그립다. 돌개바람처럼 소용돌이치는 연민들 며칠 째 나는 소설 속에서 빠져 나오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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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초반, 다소 결벽증과 히스테리적인 경순은 비호감, 하지만 중반 이후 경순과 다윗의 과거가 그려지면서 그녀에게 빠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한 여인을 떠올렸다.

끝내 남편과 아들을 위해 몸을 불사른 경순, 현재 당신 곁에서 당신을 지키고 있는 여인도 경순일지 모른다.

경순과 설다윗, 그리고 요한과 라미아 사에서 벌어지는 뜨겁고, 인상적인 러브신과 스릴러의 사건들, 470쪽의 방대한 스케일, 예측불허의 구성, 끝까지 이어지는 서스펜스!

딱 소설 중반부에서 터진 대박, ‘대반전’ 그리고 ‘경악‘

소설 중간 중간 가미된 19금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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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상이 필요할 때 세상은 언제 북한산 인수봉을 마주한 듯 막막하다.

그러나 세상은 언제든 나에게 무너질 준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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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지로 내몰린 장애인들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악마들의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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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옵기는, 이 책이 진정 그녀에게 빛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빛이 되어주세요. 이제 어둠이 아닌 빛이 그녀를 다스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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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toqur59/220607706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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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성의 [악마들의 천국]은 류마티스로 장애인이 된 저자가, 20대 처녀 때부터 장애인 시설을 전전하며 겪었던 질곡을 고발하듯 토해낸 내용이다. 자신도 환자인데 장애인 시설에서 수십 년 동안 봉사와 희생하고 또한 온갖 수모를 겪으며 살아온 적나라한 흔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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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스무 살 무렵부터 류마티스를 심하게 앓았다. 지금도 통증이 있어 바닥이 아닌 의자가 필요한 그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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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들의 천국]을 읽으면 안타깝고, 슬프고, 화가 나며 답답하고 우울하다. 내내 어둠이다. 하지만 책을 읽은 이후, 험지에서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갖게 된다면 어둠이 빛을 창조하는 셈이다.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자신보다 더 못한 장애인들을 보살피며 견뎌온 그녀의 삶이 책으로 남게 되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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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toqur59/22060506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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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순 소설집 [겨울새]가 가엾은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빛이 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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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깨비가 보일만큼 배곯아 본 적 있나요? 아프리카의 배고픈 아이들, 뼈만 앙상한 채 까만 눈망울만 멀거니 뜬, 그 짠한 모습들을 우리는 사진으로 자주 봅니다. 나쁜 어른들 때문에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끼니조차 챙기지 못합니다.

아프리카 아이들을 말하면 시린 하늘의 별처럼 아름다웠던 이태석 신부님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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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출간을 하면 우선 저부터가 책이 얼마나 팔릴까, 판매수익은 얼마나 돌아올까, 출판비라도 건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앞서게 됩니다.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써 온 작품의 작가로서, 모든 것을 내려놓기는 쉽지가 않지요.

박옥순 소설집 [겨울새]의 정가는 13,000원입니다. 그런데 이 책 한 권 사서 읽으면 7,150원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돌아갑니다. 단순히 저자가 받을 인세가 아니라, 정가의 55%가 후원된다는 것은 보기 드문 일입니다.

그러니 자신의 독서가 곧 기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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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문학관, MBC베스트 셀러극장. 예전에 우리는 이 두 드라마를 놓친 적 없었습니다. 단편소설의 뛰어난 문학적 감동, 그것 때문이었지요.

[겨울새]는 그 드라마들을 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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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에 도사린 고통과 슬픔과 절망 그리고 상실감, 이를 극복하려는 인간적 의지를 그려냈습니다.

힘겹게 살아가는 부부, 그 경제와 사랑의 갈등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아파하고 미워하면서도 끝내 아름다운 화해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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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로운 고민을 합니다. 이 좋은 뜻이 퇴색하면 어쩌나----.

http://blog.naver.com/toqur59/22060770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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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교보문고, 인터파크 등 인터넷 서점을 통해 구매하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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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2-2612-5552

(해드림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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