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junews.com/view/20181210154948646
♥[소설 '답방'의 저자 송승엽 교수 긴급인터뷰] "박근혜 정부때 시작한 소설, 2년간 급변상황 족집게… 나도 놀랐다" 정보기관 출신 작가 송승엽은 왜, 북한내 분단기득권 세력의 반란에 초점 맞췄나
두 개의 상반된 이미지가 있다. 정보기관 요원 특유의 깊숙한 눈매와 과묵한 말수. 소설가에게서 포착되는 분방한 상상력과 유연한 관점. 한 사람에게서 만나는 ‘동전의 양면’을 번갈아 느끼며 그와 마주 앉았다. 푸근한 얼굴은 작가 쪽에 가까웠지만, 문장의 체계를 갖춰 말하는 대답들은 그의 오랜 그방면의 경륜을 증언하고 있었다.
아시아문화발전센터 이사 송승엽(69). 명함에 박힌 직함이 다소 낯설어 물어보니, 외교관 활동을 하다가 퇴직한 이들끼리 아시아 문제에 대해 기탄없는 의견을 나누는 친목단체라고 답해준다. 공직 퇴직 이후에 대기업 투자자문을 하면서 광운대에서 강의를 한 것이 마지막 이력이었는데, 그는 주중 한국대사관 정무공사나 이후 정보기관 직함보다 그저 ‘송 교수’로 불러주길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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