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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시집 '무명 시인'…71세 아들이 시를 쓰고 93세 어머니가 그림을 그렸다

71세 아들이 시를 쓰고, 93세 어머니가 그림을 그렸다 시집‘무명시인’은 올해 93세인 어머니가 그린 그림을 넣어 엮은 시집이다. 시인의 어머니는 그림을 배우지 않았다. 두어 해 전 어느 날부터 TV 화면을 통해 보이는 장면이나 당신의 기억 속 장면 등을 색연필로 그리기 시작한 것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