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 어지간히 좀 울려라!
신용카드업체들의 현금서비스 최고 수수료가 이자제한법의 한도 이자율인 연 3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의 황우여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은행 15곳을 포함한 21개 신용카드업체들은 고객들이 현금서비스를 받을 때 최고 연 25%~28%의 이자수수료율과 연 3~5%의 취급수수료를 받는다. 두 가지를 합치면 수수료율이 연 30%를 훌쩍 넘어선다.
관련기사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2431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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