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에 걸린 우리 소영이와 소정이 쌍둥이 자매 꼭 살려낼 것입니다."
쌍둥이 중학생 자매가 똑같은 날에 함께 백혈병 진단을 받은뒤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울산시 동구 일산동에 사는 이재순(49.여)씨의 쌍둥이 딸인 명덕여자중학교 1학년 언니 고소영(14), 동생 소정이는 두달여전인 지난 8월20일 울산대학교 병원에서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같은 날 태어나 누가 언니 동생인지 구별하기 힘든 쌍둥이 소영.소정 자매가 백혈병도 똑같이 앓게 된 것이다.
병원에서 청천벽력 같은 진단 결과를 접한 어머니 이씨는 하늘이 무너지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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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edia.daum.net/society/region/200710/21/yonhap/v185470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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