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중 파라과이 응원녀가 아닌 것은?

 

다음 중 파라과이 응원녀 사진이 아닌 것은?

 

 

 

 

 

 

 

 

 

 

 

 

 

 

미인이 많은 나라, 파라과이에 대해서 알고 싶으세요?

파라과이로 이민을 가서 젊음을 바친 명세범씨가 「내 인생 파라과이」라는 에세이집을 펴냈습니다.

 

 

1. 한국을 심다

17세 때 파라과이로 건너가 그곳에서 뿌리를 내린 명세범씨가 30여 년 동안 겪고 얻은 남미 문화와 이민사회 모습, 이민 성공을 위한 처세와 철학, 오랫동안 밖에서 바라본 조국과 그에 대한 애증 등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그려낸 에세이집 「내 인생 파라과이」를 국내

 

2. 파라과이에서 부는 한국 열풍, 한국은 파라과이 응원녀 열풍

현재 지구 반대편의 파라과이에서는 ‘한국을 배우자.’는 열풍이 일어나, 이민 1.5세인 저자에게는 격세지감이 느껴질 것이다. 한국말을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수업 정원을 몇 배 늘려도 빈자리가 없을 정도이며, 학생들은 ‘동방신기’ 등 한국 젊은 가수들의 노래를 즐겨 듣는단다.

 

3. 체념의 미학에서 내린 뿌리

선진국으로 이민하여 풍요로운 삶을 구가하는 사람들은 적잖다. 당연히 역경도 따르겠지만 선진국은 그만큼 이민자에게 기회의 땅이 되기 때문이다. 선진국과는 달리 저자가 파라과이로 이민한 당시만 해도 사정은 지금보다 훨씬 열악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또한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역량이 지구 건너편까지 미칠 형편도 아니었다. 파라과이에서 이미자로서의 삶이 빛나 보이는 이유가 여기 있다.

 

 

「내 인생 파라과이」(해드림출판사)

 

명세범 저

면수 312쪽 | ISBN 978-89-93506-16-7 03810

| 값10,000원 | 2009년 11월 20일 출간| 문학|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