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초등학교 선생님의 지극한 제자 사랑
이태기 수필집, '3월의 아이'(해드림)가 지닌 숨은 뜻
“어린제자에 힘 주고 싶어요”
이태기 철원 청양초 교장, 백혈병 제자 위해 수필집 발간
혈액암을 극복한 시골학교 교장이 자신과 같은 불치병으로 생사를 오가는 어린제자를 돕기 위해 수필집을 발간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퇴임을 6개월여 남겨 놓은 철원 청양초 이태기(사진) 교장. 이 교장은 40여 년 동안 교직에 몸담고 있으면서 벌어진 일들을 기록한 에세이집 ‘3월의 아이’를 최근 출간했다. 이 교장이 평생의 기억을 더듬으면서 에세이집을 출간한 것은 바로 백혈병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어린 제자를 돕기 위해서다.
http://cafe.daum.net/w12836/53mm/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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