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가을 하늘이라고?
35. 우리는 우리글로 수필을 쓴다
_도전, 우리말 달인
‘푸르다’의 의미로 ‘푸르르다’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푸르다’만 표준어로 삼는다.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
따라서 ‘푸른 가을 하늘’이라고 표현을 해야 맞다. 하지만 이 ‘푸르르다’도 언어의 음악성 또는 문학적 표현이라는 측면에서 표준어로 편입되어야 할 듯하다.
*우리말 바로쓰기 책 '반딧불 반딧불이'(장석영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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