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꼭 알아두어야 할 우리 낱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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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우리는 우리글로 수필을 쓴다
_이승훈, 정확성과 속도에서 교정 달인을 꿈꾸다!
안갚음
명사
1. 까마귀 새끼가 자라서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일.
2. 자식이 커서부모를 봉양하는 일. [비슷한 말] 반포(反哺)
*동사_안갚음하다/반포하다
<참조>
[서울신문] 까마귀는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준다고 한다. 이러한 까마귀의 행동이 ‘안갚음’이다. 비슷한 뜻을 가진 말로 반포지효(反哺之孝)가 있다. ‘안’은 마음을 뜻한다. ‘안갚음’에는 마음을 다해 키워준 은혜를 갚는다는 뜻이 있다. 자식이 커서 부모를 잘 받들어 모시는 일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보복을 뜻하는 ‘앙갚음’과는 전혀 다른 말이다.
안받음
명사
자식이나 새끼에게 베푼 은혜에 대하여 안갚음을 받는 일.
*동사_안받음하다
안받다
활용 : 안받아, 안받으니, 안받는
동사
1. 어미 까마귀가 그 새끼에게서 먹이를 받다.
2. 부모가 자식에게서 안갚음을 받다.
*위에서처럼 ‘안받음’의 동사에는 ‘안받음하다’와 ‘안받다’가 있다. 다만, ‘안갚음’의 동사 ‘안갚다’는 없다.
*한글날을 공휴일로_세종대왕 탄신 5월 15일
1397.4.10(음)/5.15(양). ~ 1450.2.17. (54세)
재위기간: 1418년 8월 ~ 1450년 2월. (32년 재위)
*우리말 바로쓰기 책 '반딧불 반딧불이'(장석영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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