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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취업의 로망! 주한미군 취업 안내서인 [주한미군 취업가이드], 해드림출판사에서 출간

7154 2013. 4. 30. 10:36

 

 

국내 처음으로 주한미군 취업 안내서인 [주한미군 취업가이드], 해드림출판사에서 출간

 

 

 

1. 우리 젊은 날, 어떤 꿈을 꾸고 어디로 갈까

 

 

국내에서 유일하게 주한미군 취업을 돕는 책, [주한미군 취업가이드]를 현재 주한미군에서 근무하는 이 건씨가 해드림출판사를 통해 펴냈다. 주한미군은 이제 ‘한국 주둔 미군’이 아니라, '한국 속의 작은 미국'으로서 취업의 로망이 될 것이다.

'주한미군'은 사장이 없는 회사라는 말도 있다. [주한미군 취업가이드]는 젊은 날부터 주한미군에서 근무해 온 저자가 주한미군 취업에 대해 설명하고 소개함으로써 우리나라 젊은이들에게 주한미군 취업의 지평을 넓혀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주한미군 취업은 특별한 사람이나 특별한 인맥이 있어야 가능한 것처럼 잘못 인식되어 왔다. 또 선망의 대상이 되는 일터임에도, 주한미군에 대한 편견이나 포장된 선입견 때문인지 그 취업에 대한 정보도 약하였다.

 

 

 

2. 주한미군 내 한국인 직원 종사 업종은 대략 200여 종이 넘어

 

 

현재 주한미군 내에서 한국인 직원들이 종사하고 있는 업종은 대략 200여 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중에는 요리사, 수사관, 건축가, 환경 전문가, 마약 검사, 간호사, 탄약 전문가, 소방관, 매장 판매원, 안전 담당관, 회계 담당관, 경비 요원, 주택 검열관, 공보관, 통역관 등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200개 이상의 외국계 기업들이 들어와 있고, 많은 해외 유학생들과 국내의 우수한 인재들이 앞 다투어 진출하고 있다. 외국계 기업에 대한 관심과 경쟁이 높아지면서 주한미군에서 직업을 구하는 것에 관한 관심과 경쟁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주한미군 관련 자료나 취업 정보가 많지 않아서 늘 아쉬움이 많았다. 주한미군 취업을 위해서 어떤 사람은 주변의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귀를 기울이기도 하고, 또 어떤 이는 몇몇 개인의 이익을 취하려는 사람들의 어리석은 희생양이 되기도 한다.

 

 

 

3. 주한미군에 진출하여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삶을 살고자 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책

 

 

이 책은 주한미군에 진출하여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삶을 살고자 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책이다. 또한, 주한미군에서 경험과 지식을 쌓아 향후 국제기구에 진출하여 더 큰 세상을 위하여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반도 내에서의 주한미군의 역할을 이해하고 미리 학습함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진출하는 데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둘째, 국내의 주한미군 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하여 주한미군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소개하였고, 주한미군에 이미 입사한 새내기들을 위하여 경력 관리 요령도 같이 제시하였다.

셋째, 이미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경험담과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 및 주한미군에서 근무하면서 일어났던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도 담아보았다.

마지막으로 주한미군 구직 공고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해설을 덧붙였고, 주한미군 구직 신청서(USFK Form 130EK) 작성 요령도 같이 실었다.

 

 

 

한국전쟁 직후 시작된 주한미군의 역할을 이제는 새로운 시대에 맞게 해석하고, 이에 발맞추어 주한미군의 건전하고 발전적인 미래를 이끌고 갈 유능하고 참신한 인재들이 많이 영입되어야 한다. 이러한 인재들이 미래의 대한민국의 발전에 소중한 자원으로써 제 역할을 톡톡히 해 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러한 인재를 영입하는 데에는 우선적으로 대한민국 정부 및 미국 정부의 상호 협조와 이해가 있어야 한다. 소비적인 기구에서 벗어나서 보다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데에 그 뜻을 같이할 때 우수한 인재의 영입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서진규 하버드대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The worst thing in the world is to live without opportunity or hope. I want to help others who are trapped by societal prejudice or their own lack of self-determination as I once was.

세상에서 가장 나쁜 것은 기회와 희망 없이 산다는 것입니다. 나는 마치 예전의 내가 그랬던 것처럼, 사회적 편견에 사로잡혀 있거나, 스스로 자신의 길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습니다.”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_서진규 자전에세이 본문 중, 미 육군 예비역 소령)

 

 

 

 

4. 저자, 이 건

 

 

1995년 대한민국 소방관으로 서울에서 6년을 근무하다가 2001년 엉뚱한 게기로 주한미군에 입사하게 되었다. 주한미군에 입사한 이후 자신이 꿈꾸었던 많은 목표를 이루고 이제는 소중하게 얻은 것들을 다시 사회에 돌려주려고 꿈꾸는 행복한 소방관이다. 현재 주한 미 공군 오산기지에서 선임 소방검열관으로 재직 중이다.

 

 

1970년 서울 출생

1995~2001년 서울 구로소방서 근무

2001~2005년 주한 미 육군 캠페이지(Camp PAGE) 소방서 근무

2005~ 현재 주한 미 공군 오산기지소방서 선임 검열관

 

 

소방공학 학사, Columbia Southern Univ.(원격대학)

산업안전보건 석사, Columbia Southern Univ.(원격대학)

 

 

서울 소방학교 ‘국제소방관’ 자격과정 외래교수

경기소방학교 ‘미국소방의 이해’ 교양과목 외래교수

방재시험연구원 ‘화재조사가이드’ 및 ‘NFPA Code 해설’ 과정 외래교수

서울소방학교 ‘국제소방관’ online 교육과정 콘텐츠 공동개발

2011 MBC ‘코이카(KOICA)의 꿈’ 출연- 스리랑카 해외봉사

2012 제주세계자연보전총회 의무팀장 자원봉사

 

 

 

 

이 건 저

면수 272쪽 | ISBN 97889-93506-80-8 | 크기 150*210 | 부가기호 13320

| 값 13,000원 | 2013년 04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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