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JOCKEY★★

해드림출판사 저자들, 특강 계획_정서 나눔과 보충과 충전

7154 2013. 6. 1. 11:56

 

 

 

해드림출판사에서 책을 출간한 저자들을 보면, 참 독특하고 다양한 문화적, 정신적 컨텐츠를 지닌 분이 다수입니다.

 
이것은 아주 소중한 인적 자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들이 지닌 귀한 정신적 보석들을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누는 계획을 구상 중에 있습니다.
 
설혹 저자들 책이 널리 알려지지 못한다 하더라도, 이들이 지닌 인문학적 가치는 적잖다는 생각입니다. 이들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정신세계를 돌아보고, 그래서 이를 계기로 자신의 영적 세계의 지평을 넓힌다면 현재보다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백화점 같은 문화 강좌를 벤치마킹해 볼 생각입니다. 해드림에서는 임대출판 이후 저자 폭이 대폭 넓어졌습니다. 그만큼 저자 각자가 지닌 영역이 다양하다는 것이겠죠. 이것이 원활하게 잘 이루질지 모르지만 늘 제가 그렇듯이 긍정적 마인드를 앞세워 기획하고 시도해 볼 것입니다.
 
저자가 하는 강좌 영역과 더불어, 기존 저자나 출간 계획하는 예비저자를 위해 출판에 관한 정보와 재미난 이야기도 아주 조금씩 곁들일까도 합니다. 
 
대구 여대생 살해범이 잡혔습니다.
모 기업 사모님의 범죄 행적이 다시 한 번 드러났습니다. 
요즘 세상이 너무나 험악합니다.
어느 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일하는 친구가 묻기를 '니가 생각하는 가장 참담한 범죄'를 말해보라고 해서 하나를 들었더니 그냥 웃었습니다. 우리 사회에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범죄들이 넘쳐난다는 것이지요.
 
인터넷 뉴스에서 접하는 흉악한 범죄를 보면, 범인은 전혀 인간의 자유의지를 상실한 채 악마가 조종하는 도구일 뿐이라는 생각조차 듭니다. 도저히 '사람'으로서는 행해서는 안 되는 사고와 행태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런 현상들이 무엇엔가 선한 본성을 상실해가는 탓이라고 보는데요, 갈수록 감성의 비가 부족해 인간 정서에 가뭄이 찾아온 이 시대입니다.
 
 '해드림 출간 저자들의 특강'을 생각해낸 것도 바로 그런 연유입니다. 각자가 지닌 '정서 나눔과 보충과 충전'을 통해 우리 정신을 좀 더 풍요롭게 하자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풍요한 정서를 다른 이와 나누고 채우는 것.
어떤 분야이든
내가 한 권의 책으로 정립한 사상과 철학과 실용과 정서의 나눔!
멋지지 않습니까?
 
이사해 놓고 올 가을쯤부터 해볼 생각인데요, 그 안에 해드림 책이 몇 권 터져주면 금상첨화겠습니다.^*^ 아니 한 권만이라도 대박을----. 그러면 강좌가 더 탄력을 받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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