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보도자료★★

이상열 목사 자기계발서, 아들이 아버지가 되어 들려주는 [아버지 신호등]

7154 2018. 5. 16. 17:23

 

 

 

아들이 아버지가 되어 들려주는 [아버지 신호등],

아버지의 사랑과 자녀 양육이야기

 

부부를 위한 행복교과서인 ‘부부 신호등’, 가정의 분노를 치유하는 ‘분노 신호등’, 기질과 성격에 따른 ‘맘의 신호등’ 등을 출간한 저자가,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아버지의 사랑과 자녀 양육에 대한 사랑의 해법을 담은 [아버지 신호등]을 출간하였다.

저자 이상열은 현직 목회자이자 심리상담과 심리치유 전문가이다.

 

아버지, 하면 무엇이 어떤 생각이 떠오를까. 그 대답은 연령과 성별 그리고 출생 서열 및 다양한 경험에 따라 다를 것이다. 지금이야 세대가 바뀌어 마치 친구 같은 존재의 아버지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버지와 아들은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즉 가까이할 수도 멀리 할 수도 없는 사이였다. 하지만 신세대라 할 수 있는 계층에서도 의외로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에서 깊은 상처를 받거나 억눌림의 갈등이 존재한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 사이를 재정립하고, 아버지로서 그리고 자녀로서 서로 상대방을 다시 한 번 깊게 성찰해보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8년 동안 아버지와 회복의 시간을 갖다

 

저자의 겉모습은 목사로서 누가 봐도 당당한 듯 보였지만 늘 자신의 마음은 병적인 열등감과 대인관계의 두려움으로 병들어 있었다. 스스로 왜 그런지 몰랐다. 치유 상담을 공부하고서야 이러한 문제가 내면의 상처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 상처가 원 가족과의 관계에서 형성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저자는 자신의 상처 대부분이 아버지에게서 왔다는 사실이 충격이었다.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다. 목사이니 그 원인을 죄에서 찾았고 공부를 못하거나 성격 장애가 있어서 그런 줄 알았다. 그런데 치유 상담을 공부하면서 아버지와의 관계가 상처의 뿌리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저자는 나이 40이 되었을 때 결단을 한다. 내면의 아버지를 만나기보다는 직접 시간이 날 때마다 아버지를 찾아가서 궁금한 것을 질문해 보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당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저자는 아버지의 어린 시절을 듣는 내내 속으로 울었다. 아버지가 그렇게 힘들게 어린 시절을 보냈는지를 처음으로 알았다. 아버지 이야기를 듣고 나니 아버지가 위대해 보였다. 너무 고마웠다. 그리고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뿐이었다. 이후로부터 저자는 자주 아버지를 찾아가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았다.

이 8년 동안의 세월은 아버지와 회복의 시간이었다. 8년이란 세월이 너무나 소중하였다. 아버지와 관계가 회복되고 나니 내면의 상처들이 눈이 녹듯이 녹아 치유가 된 것이다.

 

 

아버지와 자녀,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관계 정립하기

 

이 책은 제목에서 그 내용의 전체를 읽을 수 있다.

제1부 ‘아버지, 아들입니다’에서는 1)아버지에 대한 죄송한 마음, 즉 아버지를 싫어하는 아들, 내면의 상처투성이인 아들, 그 상처를 치유하기 시작한 아들, 그리고 아버지를 다시 만나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아들 이야기를 담았다.

2)다음으로는 아버지의 어깨, 아버지의 외로움,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 아버지의 눈물과 사랑을 다뤘다.

3)세 번째는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으로, 네 잘못이 아니라고 말해주는 아버지, 좋은 유산 물려준 아버지, 앞으로 뭐가 되도 될 것 같다,라고 힘을 주는 아버지, 어머니를 끝까지 책임져준 아버지를 그렸다.

 

제2부에서는 ‘아버지가 된 아들’ 입장에서 1)아이와 함께 자라는 아빠로서, 아버지의 태아 교육, 생아 때 아빠의 역할, 아기의 아버지 역할, 동기의 아버지 역할, 소년기 자녀와 아버지 역할이 어때야 하는지를 담았다.

 

제3부에서는 아버지의 사명(아버지가 될 아들에게 아버지가 해주고 싶은 이야기)이라는 주제 아래, 존경받는 아빠가 되기 위해, 준비되지 않는 아빠를 지적하고, 아내의 도움을 구하는 아빠, 아빠를 존경받게 하는 방법, 부부가 행복해야 하는 이유, 가족의 소속감을 갖게 하기, 자녀에게 가치관을 심어주고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아빠를 다루었다.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