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기사스크랩

찬 바람 불 때 생각나는 5大 한방차 끓이기

7154 2007. 10. 24. 23:35

 

쌀쌀한 바람이 분다.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한방에서 보면 늦가을에 마시는 차는 감기를 예방해 주고 찬 기운을 몰아내는 훌륭한 ‘약’이 되기도 한다. 대통령 한방주치의를 맡고 있는 신현대 경희대 한방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가을철에 마시면 좋은 5대 한방차를 추천했다.》

■생강차 소화 안되고 설사 잦다면

소화가 잘 안되고 자주 설사하는 사람에게 좋다. 또 추위를 잘 타는 사람이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먼저 생강의 껍질을 벗기고 얇게 저민 후 물에 푹 끓이도록 한다. 이때 호두와 함께 끓이면 더욱 좋다. 그 다음 체로 밭쳐 찌꺼기는 걸러내고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계피차 허리 무릎이 시리다면

따뜻한 성질을 가진 차다. 따라서 이 무렵 마시면 속이 따뜻해지고 찬 기운을 몸 밖으로 몰아낸다. 추위로 인한 허리와 무릎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계피를 20분간 끓인 후 계피만 건져내고 다시 5분 정도 더 끓인다. 이어 꿀을 넣고 냉장고에서 차게 한 후 마시면 된다. 계피를 가루 내 얇게 썬 생강과 함께 달인 후 건더기만 체로 걸러내고 채 썬 대추를 띄워 마시는 것도 좋다.

■대추차 입맛 잃고 변이 묽어진다면

관련기사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710240082

 

 

 

블로거와 함께하는 테마수필가기 http://www.sd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