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번역 논란을 빚은 MC 정지영 (전 SBS 아나운서)가 1년 만에 SBS 라디오에 복귀한다.
정지영은 오는 11월5일 가을 프로그램 개편부터 자신이 진행하던 SBS 파워FM '스위트 뮤직박스'(밤 12시~새벽 2시)부활과 함께 DJ석에 재입성한다. 따라서 이 시간 방송되던 '소유진의 러브러브'는 폐지된다.
SBS 라디오국 관계자는 "정지영이 방송출연규제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복귀가 결정됐다. 프로그램 제목은 전에 진행하던 '스위트 뮤직박스'를 그대로 사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어 "소유진은 SBS 금요드라마 '아들찾아 삼만리'에 출연하므로 드라마 스케줄 때문에 진행이 힘들다고 보아 드라마에 치중하도록 하는 것이 회사의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정지영은 2005년 발간된 '마시멜로 이야기'의 역자로 이름을 올렸으나, 대리번역 의혹이 제기되며 지난해 10월19일 7년간 진행해온 '스위트 뮤직박스'를 비롯해 SBS '결정! 맛대맛'에서 하차했다. 이후 정지영과 출판사를 상대로 제기된 이 책의 대리번역에 대한 민형사소송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출처
http://media.paran.com/entertainment/newsview.php?dirnews=2293770&year=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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