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구다’는 잊자
28. 우리는 우리글로 수필을 쓴다
_도전, 우리말 달인
돋구다
[동사] 안경의 도수 따위를 더 높게 하다.
돋우다:
‘돋우다’는
1)감정을 부추기거나 일으킨다. ‘흥을 돋우다.’ ‘호기심을 돋우다.’
2)입맛을 당기게 하다. ‘더위에 입맛을 돋우는 음식.’
3)도드라지거나 높아지게 한다. ‘하루 종일 바닥을 돋웠다.’
4)정도를 높이다. ‘목청을 돋우다.’
‘돋구다’는 안경의 도수 등을 높게 한다고 할 때만 쓰인다.
*우리말 바로쓰기 책 '반딧불 반딧불이'(장석영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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