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목차를 보면 떠날 길이 보인다,
윤명선 여행에세이, [마음이 가는 곳에 길이 있다](해드림출판사)
인생 자체가 하나의 여행이다. 따라서 인생과 여행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인생을 풍요롭게 하려면 여행을 자주 다녀야 하는 까닭이다.
여행기 목차를 보면 여행이 보인다. 길 위에서 나를 만난다는 저자는, 우선 여행의 모습을 찾아 ‘마음이 가는 곳’으로 길을 떠난다. 저자는 우선 여행을 추억 여행, 상상 여행, 낭만 여행, 등산 여행, 섬 여행, 마지막 여행으로 테마를 잡고 여행을 시작한다.
길 위에서 나를 만나다
여행의 모습 - ‘마음이 가는 곳’으로 길을 떠난다
소양강댐으로 _ ‘하루여행’을 원하면 이곳으로 떠나라!
연수 여행 _ 여행은 ‘어떻게’ 할 것인가?
영월에서 _ ‘어디’를 가도 배울 것은 있다
우연한 여행 _ 북쪽 하늘을 바라보며 ‘평화의 댐’을 가다
주례 서기 _ ‘봉사’하는 마음으로 전국을 누비다
가상 여행 _ ‘사이버 공간’ 속으로 들어가다
추억 여행 - 내 ‘마음 가는 곳’에 길이 있다
고향으로 가는 길 _ 그리움으로 건너는 ‘추억의 길’
간이역을 찾아 _ 젊은 시절의 화랑대역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다
검단산에서 _ 산 정상에서 환상적인 ‘일몰’을 보다
강릉 호숫가 _ 호숫가에서 길어 올린 ‘보름달’을 가슴에 품다
남이섬 둘레길 _ ‘달과 산과 강과 눈과 섬’이 하나가 되니
아! 한라산이여 _ 불가사의한 ‘실패 여행’
상상 여행 - ‘보이지 않는 길’로 여행을 떠난다
꿈속 여행 _ 나는 ‘정신적 부자’다
비행기 안에서 _ 천둥 속에서 ‘하늘 길’을 보다
환상 여행 _ ‘고독’과 함께 길을 걷는다
행복으로 가는 길 _ ‘행복’은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겨울바다에서 _ ‘새’를 통해 인간을 생각한다
독서 여행 _ 『파우스트』를 다시 읽으며
낭만 여행 - ‘사랑’, 그 길 위에서 길을 묻는다
무작정 여행 _ ‘그리움’ 찾아 여행을 떠나다
끝없는 여정 _ 사랑은 ‘무슨 색깔’로 존재하는가?
platonic love _ ‘추억’은 추억 속에 머무를 때 아름답다
야간 여행 _ 어둠 속에서 ‘열애’를 노래하다
북한산 둘레길 _ 영화 ‘은교’를 다시 생각한다
증도 가는 길 _ 사랑에도 ‘유통기한’은 있다(?)
등산 여행 - 산 정상에서 ‘나’를 만나다
사패산 정상에서 _ 하늘과 구름과 바람과 ‘대화’를 하다
겨울 등산 _ 목숨을 걸고 눈 속을 누비며 ‘마음 세탁’을 하다
명성산 억새밭 _ ‘순응’의 생리를 깨닫는다
고대산을 넘어서 _ ‘분단의 흔적’을 거닐다
청송 기행 _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을 다시 생각한다
백두산 가는 길 _ ‘분단의 아픔’을 담아오다
섬 여행 - 마음을 열고 ‘섬’을 거닐다
자월도 풍경 _ 자연이 곧 ‘스승’이다
보길도 기행 _ 고산 ‘윤선도의 발자취’를 찾아가다
슬로시티 청산도 _ ‘느림의 미학’이 살아 숨 쉬는 곳
흑산도와 홍도 기행 _ ‘절대고도’가 유명한 관광지로 탈바꿈하다
선유도 풍경 _ ‘신선이 놀다 간 곳’은 어디인가?
마라도 그 너머로 _ ‘무’에서 ‘유’를 캐내다
마지막 여행 - ‘마지막 길’을 조명해 본다
떠나는 길목에서 _ 인간도 ‘하루살이’인 것을!
나이는 숫자일 뿐 _ ‘만년 청춘’으로 살아가자
막차를 타고 _ 아름다운 ‘마지막 여행’을 준비하자
마지막 질문 _ ‘천당’은 어디에 있는가?
존엄사 _ ‘존엄하게 죽을 권리’도 보장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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