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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비밀별장과 유병언 행방, 검찰은 그들을 과연 찾을까

7154 2014. 5. 20. 22:29

 

유병언 비밀별장? 유병언 행방과 유병언 아들 행방, 검찰은 그들을 과연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유씨 '금수원→비밀별장→신도 집' 경로로 이동 추정

(인천=연합뉴스) 박대한 손현규 기자 =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 일가의 비리를 캐는 검찰 수사가 유씨 부자의 신병 확보에 실패하면서 난관에 부딪혔다.

이미 잠적한 유씨의 장남 대균(44)씨의 소재를 전혀 파악하지 못한 검찰이 금수원에 은신한 것으로 추정됐던 유씨마저 놓치는 등 큰 허점을 드러낸 것이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본산 금수원에 은신해 있던 유씨가 지난 17일을 전후해 서울 신도 집 등 다른 곳으로 달아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사대상의 정점인 유씨를 사실상 놓쳤다고 인정한 셈이다.

앞서 검찰은 유씨가 자진 출석을 거부한 지난 16일일 금수원 주변에 특별검거팀 소속 검찰 수사관 30여명과 함께 경찰력을 대거 투입해 검문검색을 강화했다.

주말 대규모 예배가 열리는 금수원에서 유씨가 신도 차량을 이용해 빠져나갈 가능성에 대비한 조치였다.

그러나 검찰은 이같은 시나리오를 예상하고도 눈앞에서 유씨를 놓쳤다. 지난 19일에는 유씨가 금수원에서 4∼5㎞가량 떨어진 비밀별장--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06916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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