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그 진솔한 이야기

이번 달 저자들 출판 인세(판매수익), 얼마나 되나 봤더니---, 이래도 자비출판?

7154 2015. 4. 1. 18:50

 

 

 

이번 달 저자들 출판 인세(판매수익), 얼마나 되나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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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림출판사의 ‘CEO출판’은 인세 개념이 아닌, 판매 수익 정산이다. 판매 수익 대부분을 저자가 가져가는 시스템이 CEO출판이다.


이번 달 말에도 부지런히 저자들 판매 수익을 정산하였다. 한 번씩 이 정산 작업을 하고 나면 몸살이 날만큼 힘들기도 하다. 이 정산 작업이 끝나야 새달을 새로운 마음으로 맞이하게 된다.

출간 저자가 많이 불어나 이 통장 저 통장에서 빠져나간 돈이 솔찬하다. 여기 보여주는 것은 일부분일 뿐이다. 통장에 수북하게 쌓인 돈이 삼베 바지에 방귀 새듯이 빠져나갔다. 그 빈자리가 참 허탈하기도 하다. 또 열심히 책 홍보하여 넘치도록 채워야 한다.


아마 매 월 몇 천만 원씩 빠져나가게 될 날이 멀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게 되리라 믿고, 또 희망하고, 또 꿈꾼다.

이것은 CEO출판(임대출판)에서만 볼 수 있는 현상일 것이다. 절반은 성공을 하고 있는 저자도 있다. 매월 판매량이 상당해, 정산을 매월 하기 때문이다.


이번 달에도 역시 우리 해드림 책 가운데는 수능국어 책인 [순수국어] 판매량이 단연 돋보인다. 순수국어는 예스24에서 판매지수를 보더라도 그 판매 현황을 짐작할 수 있다.

실무 혹은 실용서들이 꾸준한 판매를 보인다.

요즘 새롭게 탄력을 받은 책이 있다. 우리 해드림의 가장 젊은 친구 장 꿈의 [뜨거운 심장 프로젝트]이다. 지방 방송 토크 콘서트에 출연해 강연한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고, 고무적이었다. 젊은 친구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성공 가능성이 엿보였다.


윤보영의 커피 시집 [커피도 가끔은 사랑이 된다]도 여전히 꾸준하게 주문이 들어온다. 또한 민수식의 [숨 쉴 줄 아십니까], 허대영의 [경마의 재발견], 이재신의 [이재신 영화음악론], 최영수의 수능국어 [국어 시험의 법칙], 최용현의 [영화, 에세이를 만나다], 어린이 자기계발서라 할 수 있는 백다은의 [꿈 씨앗 파노라마]의 주문도 한결 같다.


소설과 에세이(수필) 쪽에서도 판매량이 좀 이어졌으면 좋겠는데, 참 어렵다. 아마 곧 터질 것이다. 그리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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