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서 개굴개굴]
어릴 때부터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의식화 시키는 일본,
이 집요한 근성을 지닌 일본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지나치게 안일하게 대응한다.
독도 역사와 더불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확실하게 동화로 알려주는 이런 책도 외면 받는 현실이 서글프다.
내년 신학기부터 일본 초등생들이 한국 영토인 독도(일본이 주장하는 명칭: 다케시마)가 일본의 `고유영토`이고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주장이 강조된 새 교과서를 놓고 공부하게 된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26일 교과서 검정심의회 총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도쿄서적, 니혼분쿄(日本文敎)출판, 교이쿠(敎育)출판 등 3개 출판사의 사회과 교과서 12종(3~6학년용)에 대한 검정을 모두 승인했다.
이번 검정은 2017년 개정된 문부성의 신학습지도요령이 독도와 쿠릴 4개 섬(일본명 북방영토), 센카쿠 열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로 다루도록 하고, 관련 해설서가 독도의 경우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다`라고 기술토록 주문한 뒤 처음 실시된 것이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19/03/18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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