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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아나 타고 활활… 50만명 대피 이틀만에 LA 코앞

7154 2007. 10. 24. 20:47

초속 14m가 넘는 '산타 아나(Santa Ana·사막 강풍)'가 잦아들지 않으면서 미국 캘리포니아 남서부 지역 산불이 이틀째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미 언론들은 22일 화재 발생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주민 50만명 이상이 대피하는 등 피해 규모가 급격히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샌디에이고 카운티 등 7개 지역 15곳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화재로 지금까지 10만8000㏊의 산림이 소실됐고 가옥과 건물 800여채가 불탔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산불로 인한 연기와 재가 인근 지역을 뒤덮어 호흡이 곤란한 상황이며 22일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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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edia.daum.net/foreign/others/200710/23/kukminilbo/v185802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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