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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작가 레싱 대표작 '황금노트북'

7154 2007. 10. 24. 20:49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영국의 도리스 레싱(88)의 대표작 '황금노트북'(뿔 펴냄.전3권)이 번역돼 나왔다.

1962년 발표된 '황금노트북'은 여성의 일상이 고스란히 작품이 될 수 있음을 확인시켜준 '페미니즘 문학의 정전' 혹은 '여성운동의 바이블'로 통하는 작품이다.

주인공은 소설가로 성공한 안나 울프라는 여자다. 그녀는 사회활동을 하고 있고 가부장적 사회의 편견으로부터 자유롭다. 그러나 그녀는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네 권의 노트에 서로 다른 주제의 이야기들을 쓰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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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edia.daum.net/culture/art/200710/23/yonhap/v185729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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