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JOCKEY★★

Book Jocky -「수필界」로 온 책· 2

7154 2011. 1. 4. 08:56

Book DJ -「수필界」로 온 책· 2



 

안녕하세요, 

「수필界」 發行人 이승훈입니다.

오늘은 좀 많은 분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이 이메일을 약 1천여 분이 받는데(앞으로 더욱 늘어날 줄 압니다.), 대부분 수필가이시고, 시인 몇 분과 평론가 몇 분이 되십니다.
계간 「수필界」와 이미 인연을 맺은 분도 계시겠지만 오늘 처음 알게 되는 분들도 있을 줄 압니다. 특히 수필문단의 先學 선생님들께 이메일을 통해서나마 인사를 올립니다. 행여 밖에서 뵙게 되면 정중하게 인사를 여쭙겠습니다.
「수필界」는 녹원 이상범 선생님과 류인혜 선생님이 편집고문을, 그리고 임병식 선생님이 주간을 맡아 이끌어 주고 있습니다.


책을 소개하기에 앞서 잠깐 소식 하나 전하겠습니다. 11월 24일은 「수필界」 고문님들이 아주 바쁜 날입니다.

24일 오후(수) 3시에는 ‘문학의 집 서울(이사장 김후란)’에서 ‘수요문학광장-만나고 싶었습니다’ 111번째로 이상범 선생님 초청, 문학강연 및 시민과의 대화 자리가 있습니다.

(http://www.sdt.or.kr/bbs/bbs/board.php?bo_table=B48&wr_id=2712)


한편, 당일 오후 6시 종로 더부페(르 메이에르 종로타운 5층_02)734-2225)에서 현대문학 포럼의 ‘현대문학과 가족윤리’라는 주제로 성기조 선생님과 류인혜 선생님이 강연을 해주십니다.(‘현대문학과 가족윤리’라고 하니 제 수필집 ‘가족별곡’이 떠오릅니다.^^)


오후 한 나절 쯤 시간을 낼 수 있다면 남산 문학의 집과 종로 더부페를 두루 거치면 의미 있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가을이 심심(深深)해집니다.

작품집은 저자 최고의 프로필입니다! 우선 「수필界」 가을호 화보로 소개된 신구간의 작품집입니다. 신간을 내신 선생님들께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책 소개 글은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화보 안에 있습니다.(블로그 기타 홈페이지로 퍼가실 저자는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해서 가져가시면 됩니다.)


1. 前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인 유혜자 선생님 작품집_사막의 장미/파가니니와 냉면

http://cafe.daum.net/w12836/C2GS/12


2. 김학 선생님 작품집_수필아, 고맙다

http://cafe.daum.net/w12836/C2GS/13


3. 김애자 선생님 작품집_나 하나의 풍경이 될 때

http://cafe.daum.net/w12836/C2GS/14


4. 박정향 선생님 작품집_나 살아 있음에

   문육자 선생님 작품집_바다, 기억의 저편

http://cafe.daum.net/w12836/C2GS/15


5. 조윤수 선생님 작품집_나도 샤갈처럼 미친 글을 쓰고 싶다

   김상권 선생님 작품집_다들 어디로 갔을까

http://cafe.daum.net/w12836/C2GS/16


6. 저의 해드림출판사 에세이집입니다.

http://cafe.daum.net/w12836/C2GS/17

http://cafe.daum.net/w12836/C2GS/18

  


「수필界」 겨울호에 소개해드릴 책인데요, 현재 수필집 ‘교과서에 싣고 싶은 나의 수필’(대표에세이문학회), ‘셋이서 두 그릇’(오기환), ‘까치밥’(이병수), ‘속이 비어야 제 맛이라는데’(이명순) 등과 시집 ‘꽃바람’(이덕영/민문자), ‘발과 별과 타향의 시’(왕수영), ‘역류, 그 삶에 대한 문학 코드1’(역류 동인) 등이 들어와 있습니다.

수필문예지로는 한상렬 선생님의‘에세이포레 통권56호’(으악!, 겨울호가 벌써 나왔습니다. 너무들 부지런 하십니다.^*^)와 정목일 선생님의 ‘선수필 가을호’를 보내주셨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위의 책들은 「수필界」 겨울호에서 그리고 또 다음 회차 Book DJ에서 뵙겠습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미국 LA의 특별한 다섯 분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누군가 자신의 작품을 읽고 문장을 언급하며 아는 체를 해주면 기분이 좋습니다. 작품집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의 작품집 이름을 기억해주는 일, 참 기분 좋은 일입니다.


개인이든 단체든 행사 기타 작품집 출간 등 특별히 여러 수필가에게 알려 공유할 사항이 있다면 내용을 저에게 보내주십시오. 그러면 이메일을 통해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이 메일이 결례가 되었다면 널리 惠諒하여 주시길 간절히 구합니다.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2010년 11월 21일 이승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