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사전에 숩은 예쁜 낱말

72. 뙤창과 퇴창은 다르다

7154 2011. 11. 21. 09:47

 

그림과 함께
 
72. 우리는 우리글로 수필을 쓴다
_이승훈, 정확성과 속도에서 교정 달인을 꿈꾸다!
 
뙤창과 퇴창은 다르다
 
뙤창()
: 뙤창문(방문에 낸 작은 창문).
 
퇴창(退窓)
: 벽 밖으로 쑥 내밀도록 물려서 낸 창.
 
)
*. '그리되다', '이리되다', '저리되다', '요리되다', '조리되다', 따위는 합성어로 보아 붙여 쓴다. 하지만 '어찌 되다.'는 합성어가 아니다.
 
*. '''그보다 더할 수 없을 정도로 가장'의 뜻으로 쓰이면 관형사이고, '다른 것은 섞이지 않고 오직 그것뿐'의 뜻으로 쓰이면 접두사이다.
(1) 관형사: 맨 꼭대기 맨 꼴찌 맨 나중
(2) 접두사: 맨땅 맨머리 맨몸뚱이 맨정신
 
* 낙엽처럼 우수수 떨어져 나뒹구는
-나뭇잎처럼 우수수 떨어져 나뒹구는
 
*. '잡아가다', '잡아끊다', '잡아끌다', '잡아내다', '잡아넣다', '잡아당기다' 따위는 합성어로 보아 붙여 쓴다.
 
 
*우리말 바로쓰기 책 '반딧불 반딧불이'(장석영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