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이층집의 이 층 방이 흔들리다
69. 우리는 우리글로 수필을 쓴다
_이승훈, 정확성과 속도에서 교정 달인을 꿈꾸다!
이층집(명사): 이 층으로 지은 집.
이처럼 ‘이층집’은 한 낱말이다. 그러나 ‘이층방’은 한 낱말이 아니다. 따라서 띄어 쓴다.
이 층 방/2층 방(아라비아 숫자는 붙인다.)
당하다
: 행위를 나타내는 일부 명사 뒤에 붙어 ‘피동’의 뜻을 더하고 동사를 만들 때는 접미사로서 앞 명사와 붙여 쓴다.
예) 거절당하다 / 무시당하다 / 이용당하다/ 놀림당하다
덤) 다음은 한 낱말이다.
* 가는허리(명사): 잘록 들어간, 허리의 뒷부분. 비슷한 말: 잔허리.
* 가는귀
* 가는체_고운체(올이 가늘고 구멍이 잔 체).
* 가는눈
* 가는베
* 막냇동생
*우리말 바로쓰기 책 '반딧불 반딧불이'(장석영 저)
금주 카페
'국어사전에 숩은 예쁜 낱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71. 주구장창 술이나 퍼마시자! (0) | 2011.11.18 |
|---|---|
| 70, 막걸리가 걸죽해요? (0) | 2011.11.18 |
| 68. 보고 또 보고, 그래야 내 것이 된다 (0) | 2011.11.17 |
| 67. ‘해야 겠다.’인가 ‘해야겠다.’인가. (0) | 2011.11.15 |
| 반드시 정복해야 할 낱말, ‘있다’ (0) | 2011.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