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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하기_경축일인 한글날을 공휴일로. 한글날, 진정한 잔치의 날로 가꾸어야! 우리나라 5대 국경일이라면 3·1절 · 제헌절 · 광복절 · 개천절 · 한글날일 것이다.국경일 가운데 제헌절과 한글날은 공휴일이 아니다. 공휴일인 국경일과 공휴일이 아닌 국경일은 우리가 받아들이는 무..

橫斷步道 횡단보도(橫斷步道), 이름 바꿉시다. 수필가 이승훈 다섯 살 하진이는 힘이 넘쳐 함께 걷노라면 정신없이 뛰어 다닌다. 잠시 산책이라도 할라치면 저 혼자 득달같이 뛰어나갔다가 다시 뛰어서 돌아오곤 한다. 아이가 정신없이 보도를 뛰어다닐 때마다 어디에서 차라도 튀어나올..

사진_이상범 시인 디카시집 '풀꽃시경' 중에서(신비로운 디카시집) http://www.sdt.or.kr/bbs/bbs/board.php?bo_table=B58&wr_id=4 우습게보면서도 틀리죠. 88. 우리는 우리글로 수필을 쓴다 _이승훈, 정확성과 속도에서 교정 달인을 꿈꾸다! 든지와 던지 ~든지 : 무엇이나 가리지 않는 뜻(선택) 예: 있..

사진_이상범 시집 '풀꽃시경'(신비로운 디카시집) http://www.sdt.or.kr/bbs/bbs/board.php?bo_table=B58&wr_id=4 ‘듯이’로 보는 의존명사와 어미 87. 우리는 우리글로 수필을 쓴다 _이승훈, 정확성과 속도에서 교정 달인을 꿈꾸다! ‘듯이’로 보는 의존명사와 어미, 당연히 의존명사일 때는 띄어 ..

사진_이상범 시집 '풀꽃시경'(신비로운 디카시집)에서 http://www.sdt.or.kr/bbs/bbs/board.php?bo_table=B58&wr_id=4 왜 저러신다니? 86. 우리는 우리글로 수필을 쓴다 _이승훈, 정확성과 속도에서 교정 달인을 꿈꾸다! -ㄴ대(의문) -ㄴ데(감탄) '-ㄴ대'는 '아버지가 왜 저러신대?'와 같이, 놀라거나 못..

아무 데나 들이대다 85. 우리는 우리글로 수필을 쓴다 _이승훈, 정확성과 속도에서 교정 달인을 꿈꾸다! -대다 접사 [같은 말] -거리다. 예) 까불대다 /반짝대다 /방실대다 /출렁대다. (여기처럼 접사로 쓰일 때는 ‘대다’ 대신 ‘거리다’를 써도 말이 된다. 그러다 보조동사로서의 ..

떨어져야 순수한 것 84. 우리는 우리글로 수필을 쓴다 _이승훈, 정확성과 속도에서 교정 달인을 꿈꾸다! 1. 순(純) 관형사 다른 것이 섞이지 아니하여 순수하고 온전한. 순 한국식 /순 살코기 /순 우리말 /순 매출액 (관형사 ‘순’은 뒷말과 띄어 쓴다. ) 덤) 벌그숙숙히 부사 : 수수하..

그건 너, 바로 너! 83. 우리는 우리글로 수필을 쓴다 _이승훈, 정확성과 속도에서 교정 달인을 꿈꾸다! 건 1. 어미 ‘-거나’의 준말. 예) 겉모양이야 어떻건 내용이 중요하다. 예) 남들이 비웃건 말건 신경 쓸 것 없다. 예) 그는 돈을 벌기 위해서는 물이건 불이건 간에 가리지 않는다...

관형사, 한 번은 가만히 짚어보자! 82. 우리는 우리글로 수필을 쓴다 _이승훈, 정확성과 속도에서 교정 달인을 꿈꾸다! *. 관형어/관형사 1)관형사란, 체언 앞에 놓여서, 그 체언의 내용을 자세히 꾸며 주는 품사. 조사도 붙지 않고 어미 활용도 하지 않는데, ‘순 살코기’의 ‘순’..

수놈 자동차와 암놈 자동차 81. 우리는 우리글로 수필을 쓴다 _이승훈, 정확성과 속도에서 교정 달인을 꿈꾸다! 자기 차가 앞차 꽁무니에 잘 부딪치면 수놈 자동차고요, 자기 차 꽁무니가 뒤차에게 잘 부딪히면 암놈 자동차입니다. ‘부딪치다’와 ‘부딪히다’의 차이점 아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