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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찾아서] 해방이 됐으니 한문을 배워라 / 한승헌

[길을찾아서] 해방이 됐으니 한문을 배워라 / 한승헌 한승헌-산민의 ‘사랑방 증언’ 4 » 1943년 전북 진안 안천공립국민학교 3학년 때 받은 필자의 통신부. 일제 말기 ‘창씨개명’ 강압정책에 따른 일본 이름 ‘서원(니시하라) 승헌’으로 적혀 있다. 학부모(아버지 서원상규씨) 이름을 아동 보증..

[길을찾아서] 일·사람·책…내 삶의 ‘트라이앵글’/한승헌

[길을찾아서] 일·사람·책…내 삶의 ‘트라이앵글’/한승헌 한승헌-산민의 ‘사랑방 증언’ 2 » 1965년 검사직을 그만두고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던 무렵 변호사복을 입은 필자.(왼쪽) 60년대 후반 한 시국사건 재판장에서 변론을 하고 있는 30대 초반의 모습(오른쪽)이다. 변호사 - 이것이 나의 직업..

[길을찾아서] 승헌…유신헌법을 이기겠단 말이오? / 한승헌

[길을찾아서] 승헌…유신헌법을 이기겠단 말이오? / 한승헌 한승헌-산민의 ‘사랑방 증언’1 »1970년대 초 필자의 서예 스승인 검여 유희강 선생이 필자에게 ‘산민’이란 호를 지어 써내려준 친필 휘호. 전·예·해·행서는 물론 서양화에도 두루 능했던 대가인 검여 선생은 뇌출혈로 오른손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