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초 저 면수 224쪽 | 사이즈 149*215 | ISBN 979-11-5634-439-1 | 03810 | 값 15,000원 | 2020년 12월 10일 출간 | 문학 | 수필 | 문의 임영숙(편집부) 02)2612-5552 책 소개 가뭇없이 멀리멀리 가버린 날들의 그리움과 안타까움을 담다 문학에 여러 장르가 있지만 오직 수필만 자기 고백의 문학이다. 자신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것이 마냥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 솔직함과 순수성이 수필의 매력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다른 장르의 작가보다 수필가의 삶은 더 갓맑아야 하는 이유이리라. 누가 말했던가? 수필은 붓 가는 대로 쓰는 무형식의 글이라고! 그 무슨 턱없는 소리인가. 수필은 누구나 쓸 수 있는 글이긴 하지만 누구나 잘 쓸 수 있는 글 또한 결코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