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적 19_사는 게 쓸쓸하고 외로워 질 때 Fiorgon(피오르곤) ... 새벽, 창문에 신비한 빛이 - 자닌토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기적 19_사는 게 쓸쓸하고 외로워 질 때 나이가 들어가면 한 번씩 육신의 큰 기울임을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몸에 이상이 생겨 덜컹 주저앉듯 충격이 오고, 그로 말미암아 기진할 때까지 기.. 일상에서 문득문득 2015.04.02
[스크랩] 기적 18 월요일 만원 지폐의 의미 Rar Toi Jihl (강물 위에 나비가) - 자닌토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기적 18 월요일 만원 지폐의 의미 이른 아침 어디론가 부산하게 달리는 월요일의 열차 소리를 사무실 발코니에서 듣습니다. 해드림 사무실이 있는 센터플러스 빌딩 옆으로 기찻길이 있습니다. 밤늦도록 달.. 일상에서 문득문득 2015.03.30
[스크랩] 기적 16 파선이 생길 때 Kah Chian II(카치안) ... 자애로운 사랑 - 자닌토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기적 16 파선이 생길 때 부티 나고 풍요로운 세속은 아니지만 그래도 삶 속의 감사를 인식하며 감사 일기를 적은지 오늘로 꼭 열다섯 번째입니다. 3월 13일부터였으니, 제 가슴에도 봄뜻이 피어나기 시.. 일상에서 문득문득 2015.03.28
[스크랩] 기적15_벽돌에서 흘러나오는 웃음 Toi Jihl 트와질 (꿈의 오솔길) - 자닌토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기적15_벽돌에서 흘러나오는 웃음 금세 마음 상하는 일이 생기더라도, 내일 또 슬픈 일이 생기더라도 아무 일 없는 지금 이 순간이 감사한 일입니다. 아쉬움뿐인 삶일지라도 가만 들여다보면 어느 하나 의미 .. 일상에서 문득문득 2015.03.27
[스크랩] 기적14 아무 일 없는 하루 Rar Toi Jihl (강물 위에 나비가) - 자닌토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기적14 아무 일 없는 하루 두어 해 전이었지요. 30대 가장이 아내와 어린 딸 앞에서 달려오는 전철에 뛰어들어 자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일가족 다섯 명이 승용차 안에서 자살로 참극을 빚은 사.. 일상에서 문득문득 2015.03.26
[스크랩] 기적 13_매일 아침 소풍을 갑니다 Noon (눈 - 안개 속에서 떠오르는 사랑) - 자닌토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기적13 소풍 마른 풀 섶 사이로 짙은 청보리 빛깔의 풀들이 눈 시리도록 반갑습니다. 꽃샘바람은 아니지만 바람이 차갑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아무리 차가운들 이미 와버린 봄입니다. 잊지 .. 일상에서 문득문득 2015.03.25
[스크랩] 기적12 먼지 낀 당신의 보물 창고 Tessah (사랑의 날개를 타고) - 자닌토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기적12 보물 창고 저는 지금 감사와 기쁨을 ‘글’로 씁니다. 고민하고 고뇌하며 쓰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씁니다. 시나 수필 쓰는 일에는 고뇌와 번민이 따르지만, 감사와 기쁨을 쓰는 일은 .. 일상에서 문득문득 2015.03.24
[스크랩] 기적 11 MayDah (그리움의 노래) - 자닌토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기적11 지난 주 어린 조카들이랑 대부도 바닷가로 바람 쐬러 나갔습니다. 썰물 때라 바닷가에 쪼그리고 앉은 아이들은 꿈틀거리는 작은 생명체들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런데 바닷가의 크고 작은 돌멩이.. 일상에서 문득문득 2015.03.23
[스크랩] 기적8 Ruco (푸른 목소리) - 자닌토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기적8 쌀쌀한 바람이 불면 기분이 우울해집니다.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몹시 우울해집니다. 집과 회사의 가난을 생각하면 기분이 우울해집니다. 일이 잘 안 풀리거나 자꾸 트러블이 생기면 기분이 우울해집니다. .. 일상에서 문득문득 2015.03.20
[스크랩] 기적(miracle)7_김순호 선생님 Miracles - Kenny G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기적(miracle)7_김순호 선생님 초등학생 같은 일기를 씁니다. ‘잘 자고 일어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숨을 잘 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아침 햇살을 느낄 수 있고, 바람을 느낄 수 있고, 어둠을 느낄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두 발로 .. 일상에서 문득문득 201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