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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자 소설집 ‘접은 우산’은 마치 화가가 화폭의 구석구석을 섬세하게 묘사

화가 출신 작가가 그려낸 풍경화 같은 삶의 천착 소설집 ‘접은 우산’의 안경자 작가는 미술대학 출신으로 미술 작가이다. 따라서 ‘접은 우산’은 마치 화가가 화폭의 구석구석을 섬세하게 묘사해 풍만하게 채우 듯 각 단편소설이 우리 삶의 희로애락을 풍만한 감동으로 채색한 소설..

화가 박광택과 청각도우미견 소라, 아직도 바람소리가 들리니

♥작은 체구지만 소리를 듣지 못하는 주인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다간 소라. 가족에게 버림받아 유기견이 된 소라였지만, 새 주인이 된 청각장애 화가에게 소리와 빛이 되어 주며 제2의 삶을 살았다. ♥나는 이 책을 만들면서 화가들의 깊은 영혼의 세계를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다. 소리..

농구 희소식, 기초부터 패턴까지 배울 수 있는 [한기범의 재미있는 농구 코칭북]

기초부터 패턴까지 배울 수 있는 [한기범의 재미있는 농구 코칭북] 농구가 국민 스포츠로 자리한 지 오래되었다. 요즘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이면 어디든 농구 골대가 설치되어 있다. 특히 밤늦도록 땀을 흘리며 젊은 기운을 마음껏 발산하는 청소년들을 자주 본다. 청소년들뿐만 아니..

각 분야의 전문가가 쓴 [히든챔피언 MBA 5인5색], 우리는 히든챔피언이 될 수 있다

[히든챔피언 MBA 5인5색], 히든 챔피언이란 숨어있는 잠재력을 찾고 개발하고 발현하여 최고가 되는 것 [히든챔피언 MBA 5인5색]의 다섯 명의 저자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이들로서, 각자 다른 업무를 해오지만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살아온 삶의 여정이 다르고 현재..

현대인의 발걸음을 잠시 붙들어 주는 [술도 못 먹는 영은이]는 정지안 시인의 7번째 시집

숨 가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발걸음을 잠시 붙들어 주는 ‘사유의 시집’ [술도 못 먹는 영은이]는 정지안 시인의 7번째 시집이다. 시인은 세상을 편안하지만 여러 생각으로 바라본다. 시인이 던져주는 생각들이 날마다 잰걸음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옷자락을 붙든다. 숨 가쁘게 가지 ..

정지안 에세이집 ‘시간 때우기’라는 의미는 편안한 글이라는 뜻

‘시간 때우기’라는 의미는 편안한 글이라는 뜻 [시간 때우기]는 정지안 시인이 첫 에세이집으로 낸 것이다. 저자가 에세이집 이름을 ‘시간 때우기’라고 한 것은 사실 겸손의 발로이다. 학술서적도 아니고 수필가들이 유려하게 일상에 대해서 아름답게 쓴 예술 서적도 아니라면서, 그..